보도자료 새로운 공예문화의 지평을 열다

새로운 공예문화의 지평을 열다
공예도시 청주, 2023 공예 트렌드 페어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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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도시 청주가 2023 공예트렌드페어에서도 존재감을 빛낸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오는 14일(목) 개막하는 ‘2023 공예트렌드페어’에 <청주시한국공예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2개 부스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고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한국 공예문화의 대중화와 산업화를 추구하고 아시아 공예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전문 박람회로, 청주문화재단이 2개 부스로 동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선 청주시한국공예관 부스(J20)는 공예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의 합동 작업을 선보인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겨냥해 ‘청색(blue)’을 부스의 색으로 정한 공예관은 △도자_박송희, 임인영, 토모(정철호, 노정숙) △금속_김예지, 전은미 △유리_박영호, 이기훈, 서성욱, 김윤희 △가죽_이해은 △섬유_인영혜 총 12인의 작가와 함께 총 16점의 작품으로 공예트렌드페어를 푸른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내년 개소 예정인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부스(Q12)에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6인이 21점의 작품으로 관람객을 만난다. △유리_최상준, 송인범 △금속_정혁진, 이준식 △섬유_신지혜, 탁하린 등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선택한 공예 아티스트들의 역량과 가능성을 주목하게 만드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두 부스 모두 오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사흘간 운영되며, 부스 운영 기간 SNS 팔로우 및 방문 인증 등 현장 이벤트도 진행해 공예도시 청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홍보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는 “이번 공예트렌드페어에 첫 선을 보이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가 내년 정식 개소하게 되면 공예관, 공예비엔날레와 더불어 청주가 공예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이라며 “공예도시 청주가 글로벌 공예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의미 있는 여정 중 하나인 이번 공예트렌드페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2023 공예트렌드페어’를 빛낼 공예도시 청주 부스는 오는 15일(금)~17일(일) 10시~19시(17일은 18시 종료) 서울 삼성동 코엑스(C홀)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