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새로운 공예문화의 지평을 열다

새로운 공예문화의 지평을 열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지역특화상품 개발 공예가 모집

 

충북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역특화상품 개발에 참여할 청년 공예가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역대 청주공예비엔날레에서 개발된 콘텐츠를 재해석한 새로운 공예·디자인 상품 제작 ▲문화제조창의 콘텐츠를 활용한 공예·디자인 상품 제작 등 2개 분야에서 3명을 뽑는다.

충북이나 충남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해당 분야 자체 제작기술을 보유한 39세 이하여야 한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의 특성을 반영해 유리, 금속, 섬유 분야는 우대한다.

선정된 청년 공예가에게는 최대 250만원의 재료비와 상품 제작 및 마케팅 컨설팅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희망자는 17일부터 31일까지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seonguk@cjculture.org)로 제출하면 된다.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는 지난해 7월 청원구 내덕동 밤고개 일원에 들어섰다. 옛 유흥업소 건물 6개동을 리모델링 해 유리공방과 금속공방, 섬유공방 등으로 꾸몄다.

운영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맡고 있다.